경남, 인천, 경북 지역의 다양한 교회에서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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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교구는 지난 1일 하늘부모님성회 대구경북교구 최수경 교구장의 취임식을 열었다.김성훈 대구경북 교구사무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된 이날 취임식에는 이주환 목사의 대표 기도를 시작으로 김성수 KCLC 영남회장, 김형수 목사, 김진환 UPF 대구시 평화대사협의회장 서기홍 대구 원로회장 등 여러 인사들이 축사가 이어졌다.최수경 신임 교구장은 1972년 경남 사천교회에서 입교해 40여 년간 경남, 인천, 경북 지역의 다양한 교회에서 봉사하며 교회의 성장을 이끌어왔다.김형수 목사는 “최수경 교구장님의 헌신적인 사역이 대구경북교구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선무도총본산 골굴사 주지인 설적운 스님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최수경 교구장님의 서원과 기도의 성취가 원력이 돼 건강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가꾸어가는데 소승도 함께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최수경 교구장은 취임사에서 “하늘 부모님의 뜻을 받들어 교구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