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국제적 인지도·평판 높이기 위해 제휴 마련JOIn 발전과 DGIST 글로벌 선도 대학으로 선순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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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총장 이건우)가 지난 3일 Journal of Open Innovation: Technology, Market, and Complexity(이하 ‘JOIn’)와 제휴 계약을 맺었다.이번 제휴는 JOIn의 글로벌 영향력을 활용해 DGIST의 국제적 인지도 및 평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JOIn은 경제, 경영, 사회과학, 개방형 혁신 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년 250여 편의 논문을 발간하는 Elsevier의 오픈 액세스 저널로, 월평균 15만 명의 조회수와 연간 170만 회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JOIn은 세계 50개 이상의 국가에서 연간 1500편 이상의 논문이 투고되며, Scopus 데이터베이스 기준 General Economics 분야 상위 1%, Social Science and Politics 분야 상위 3%, Development 분야 상위 5%에 랭크되는 등 학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이번 제휴를 통해 DGIST는 JOIn에 에디터 사무실과 글로벌 연구 학술 활동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고 JOIn은 온라인 플랫폼, 저널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책자, 기타 다양한 홍보물에 DGIST를 제휴 기관으로 명기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방침이다.DGIST 이건우 총장은 “이번 제휴가 DGIST의 국제협력 확대와 학술 활동 장려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JOIn 발간 편집장이자 DGIST ABB연구부 책임연구원인 윤진효 박사는 “DGIST에 위치한 에디터 사무실은 JOIn과 관련된 학자들에게 강력한 오픈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다. 이를 통해 JOIn의 발전과 DGIST의 글로벌 선도 대학으로서의 성장이 서로 선순환하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DGIST는 2024 QS 세계대학평가에서 교원당 피인용 지표 세계 7위, 2024 THE 신흥대학평가에서 국내 3위를 기록하며 연구 중심 대학으로서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또 △우수 국제 학술지와의 제휴 △오픈 액세스 논문 출판 비용 지원 확대 △글로벌 학술대회 유치 지원 등 학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하며 ‘세계가 인정하는 주목받는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