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11일, 어려움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 불어넣기 위해 마련
  • ▲ 대구 동구청 전경.ⓒ동구청
    ▲ 대구 동구청 전경.ⓒ동구청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최근 온라인 구매 등 소비패턴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9월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다.

    구청 각 부서와 동별로 온누리상품권을 자율 구매하고, 지역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관내 공공기관과 기업, 각급 단체 등 유관 기관도 함께 참여한다.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비대면 및 온라인 장보기 행사도 병행하며, 이벤트와 화재 예방 캠페인도 펼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는 따뜻한 정이 있는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는 동시에, 상인들에게는 매출 증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전통시장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늘어나도록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