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1동, ‘과학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용산1동 과학축제 열어용산2동, 병암서원에서 주민화합행사 진행
-
대구 달서구 용산1동(동장 박영숙)과 용산2동(동장 최옥순)이 오는 7일 2024년 읍면동 참여형 주민참여예산에 선정돼 각각의 마을 특성에 맞는 마을 축제를 개최한다.용산1동은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용산근린공원에서 ‘과학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용산1동 과학축제를 실시한다.용산1동은 아이들에게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과학에 대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과학축제를 기획했다.과학축제는 식전공연 난타를 시작으로 다양한 과학체험 및 홍보 부스, 주민화합 미션게임, 인생 3컷 포토 부스, 주민들이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재능공연 등을 운영한다. 또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 사업 동 특화사업’과 연계하여, 결혼친화 홍보 부스를 함께 운영한다.용산2동은 7일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3시까지 병암서원에서 주민화합행사를 진행한다. 용산2동은 지역주민들의 참여기회를 통한 역량 강화 및 연대성 강화를 위해 용산2동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추진해 마을축제를 준비했다.주민화합한마당 축제는 식전공연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다이어트 댄스, 경기민요예술원 공연, 개회식, 본행사로 진행한다. 축제 본행사에서는 즉석예능노래방, 초청가수 공연이 계획돼 있다. 특히 전통 및 세계놀이, 매듭공예, 선사의복 체험, 디지털오목놀이 등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행사로 축제가 풍성하게 꾸며질 계획이다.박영숙 용산1동장은 “이번 용산1동 과학축제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과학적 관심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그동안 잊고 있었던 이웃사촌들과 소통과, 화합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최옥순 용산2동장은 “디지털격차,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사회적 소통의 단절로 소원해진 주민들이 다시 얼굴을 맞대고 소통·화합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고 주민들이 다 같이 참여해 축제를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