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 로봇, 포토 키오스크 운영, 4족 보행 로봇 시연으로 관람객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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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8월 23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콘텐츠부문 우수상을 받았다.‘2024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서 대구경북 기초지자체 최초 스마트도시 인증을 받은 달서구는 오목 로봇과 포토 키오스크 운영, 4족 보행 로봇 시연으로 박람회를 찾은 전 연령대 관람객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달서구 내 스마트 인프라를 연계한 룰렛 이벤트와 최근 개소한 달서상인스마트팜의 재배 원리를 볼 수 있는 미니 재배기 전시로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전국 유일 결혼친화도시에 걸맞은 특색있는 포토존을 설치하고 즉석 사진 인화 서비스를 제공해 많은 가족·커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지난 7월 제작완료한 대표 캐릭터 ‘달수와달희’를 홍보대사로 적극 활용했다.한편, 대구·경북의 관광·축제·행정 등 주요 정책과 핵심사업 홍보를 위해 개최되는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올해는 대구·경북 29개 기관이 참가했다. 홍보부스 디자인과 콘텐츠의 적절성, 관람객 호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부문별 수상 지자체를 선정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달서구의 선도적인 스마트도시 등 분야별 특화된 정책들을 널리 알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사업과 콘텐츠 개발로 더욱 많은 분들이 달서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