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종사자들에게 대학이 가지고 있는 교육적 인프라 등 지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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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는 지난 9일 대학 본관 C.I.R. 회의실에서 새마을금고 MG복지회와 상호교류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에는 대구사이버대학교 이근용 총장 및 주요 보직자, 새마을금고 MG복지회 박경조 대표 및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산업체 위탁교육과 상호 업무협약 등을 약속했다.협약식은 △내빈소개 △총장 및 대표 인사 말씀 △홍보영상 시청 △협약체결 등의 순서로 실시됐다.MG복지회는 전국의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의 복지증진과 생활 안정을 위해 교육복지를 지원함으로써 직원들의 역량 증진 및 전문성 향상의 기회와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대구사이버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새마을금고에서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산업체 위탁교육 및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열어주고 대학이 가지고 있는 교육적 인프라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협약식에서 이근용 총장은 “직원들의 교육적 복지증진에 힘쓰는 MG복지회를 보며 감명을 받았다”며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양 기관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에 MG복지회 박경조 대표는 “특수교육의 이념을 바탕으로 치료 및 재활 분야에 특성화된 대구사이버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영광이다. 우리 임직원들이 대학의 고품질 교육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함께 사회 환원에 앞장서도록 힘쓰겠다”고 답했다.한편, 대구사이버대학교는 특수교육, 사회복지, 상담·치료, 재활 분야의 최고를 자랑하는 정규 4년제 특성화 원격대학교로 2002년 개교 후 눈부신 성장을 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2주기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대학의 우수한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이용해 장애인 교육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