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당관 개관식에 참석한 내빈과 학부모, 교직원이 보내온 쌀화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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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고등학교(교장 최상현)는 최근 윤당관 개관식을 기념해 받은 쌀화환 600kg을 해안동 주민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쌀 기부는 윤당관 개관식에 참석한 내빈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보내온 쌀화환으로 이뤄졌으며, 기부된 쌀은 해안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 지원될 계휙이다.이번 기부와 더불어 조일고는 최근 공군부사관 250기 시험에서 29명 합격자를 배출하며 군사 교육의 성과를 입증했다.항공기계과의 군 특성화 과정은 조일고의 대표적인 부사관 양성 전문 교육 과정으로, 학생들이 체계적인 군사 교육을 받아 군 부사관으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이번에 공군 부사관에 합격한 학생들과 군특부사관 과정 학생들은 학교의 전문적인 지도와 함께 자신의 목표를 이뤄내며 학교의 위상을 높였다.최상현 교장은 “윤당관 개관식이라는 뜻깊은 행사를 통해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돌려줄 수 있어 기쁘다”며 “조일고등학교는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동시에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일고등학교는 향후 군 특성화 과정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군사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 문화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