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IB 월드스쿨 16교와 경북대 IB 센터 간 긴밀한 협력적 관계 구축 기대
  • ▲ 강은희 교육감은 9월 13일 오후 2시에 관내 중·고 IB 월드스쿨 16교의 교장단과 함께 경북대 IB 글로벌교육센터(이하 경북대 IB센터) 개소식에 참석한다.ⓒ대구시교육청
    ▲ 강은희 교육감은 9월 13일 오후 2시에 관내 중·고 IB 월드스쿨 16교의 교장단과 함께 경북대 IB 글로벌교육센터(이하 경북대 IB센터) 개소식에 참석한다.ⓒ대구시교육청
    강은희 교육감은 9월 13일 오후 2시에 관내 중·고 IB 월드스쿨 16교의 교장단과 함께 경북대 IB 글로벌교육센터(이하 경북대 IB센터) 개소식에 참석한다. 

    대구시교육청은 2019년부터 국내 최초로 공교육에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현재 26교(초 10교, 중 11교, 고 5교)의 IB 월드스쿨을 운영하고 있으며, IB 교육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해 전국적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경북대 IB센터 설립은 지속 가능한 대구 IB 교육을 위해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대학교, 그리고 대구시의 연계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현장에서 IB 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중·고 IB 월드스쿨 16교와 경북대 IB 센터 간 긴밀한 협력적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으며, 앞으로 ▲IB 교육과정 운영, ▲연수, ▲워크숍 등을 상호 지원해 나간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 교육청, 대학, 지자체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IB 교육, 더 나아가 대구의 미래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