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교육 진행 및 표준교재 배부연구실 유해인자 및 작업 환경 지속 측정·진단, 위험 요인 신속 개선
  •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연구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교육 진행 및 표준교재를 배부하고, 9월 말까지 연구실 작업환경측정과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는 등 연구실 안전 활동 강화에 힘썼다.ⓒ대구시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연구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교육 진행 및 표준교재를 배부하고, 9월 말까지 연구실 작업환경측정과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는 등 연구실 안전 활동 강화에 힘썼다.ⓒ대구시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연구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교육 진행 및 표준교재를 배부하고, 9월 말까지 연구실 작업환경측정과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는 등 연구실 안전 활동 강화에 힘썼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김찬양 연구실안전관리사를 초청해 ▲화학물질 취급 안전 ▲화학물질 관련 사고대응 ▲안전보호구 및 안전장비의 이해 등의 내용으로 연구실 안전집합교육을 마련했다.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에서 제작한 연구실 안전 표준교재 5권(화학안전, 가스안전, 전기안전, 실험 전·후 안전, 신규 연구활동종사자를 위한 연구실 안전관리)를 책자로 만들어 각 과에서 실험실 연구 활동 및 안전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배부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의 연구활동종사자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연구실안전법)에 준해 연구실 연구활동종사자를 대상으로 사이버 및 집합교육을 병행해 연구실 안전교육을 연간 12시간 이상 진행하고 있다. 

    9월 말까지 연구실 정기검사인 작업환경측정(2회/년), 정밀안전진단(1회/2년)을 실시해 연구실 유해인자 및 작업 환경을 측정·진단하고, 위험 요인은 신속히 개선할 방침이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최근 대학 및 연구기관의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과 안전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