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키움 도서 코너’와 연계, 책으로 어린이 진로탐색 및 가치관 형성 기여어린이들이 다양한 분야 직업 체험 통해 자기 적성 찾는 데 도움 얻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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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10월 14일에서 24일까지 초등학생 대상으로 달서어린이도서관 특성화 사업 ‘꿈 키움 체험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달서어린이도서관은 매년 특성화 사업으로 ‘꿈 키움 체험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꿈 키움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 맞춤형 특화도서인 ‘꿈 키움 도서 코너’와 연계해 책으로 어린이들의 진로탐색 및 가치관 형성에 기여한다.달서어린이도서관은 올해 꿈 키움 체험 테마를 ‘내 꿈을 잡아라! 내가 꿈꿀 직업은?’으로 정해 초등학생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직업 탐구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초등 저학년(1~3학년) 대상으로 ▲쇼콜라티에(수제 초콜릿 만들기) ▲플로리스트(동물 토피어리 만들기) ▲ 로봇 공학자(워킹 로봇만들기), 초등 고학년(4~6학년) 대상으로 ▲슈가 크래프터(슈가 쿠키 만들기) ▲ 플로리스트(토분인형 만들기) ▲빛 공학자(형광 메모보드 만들기)이다.프로그램별로 12명 수강생을 모집하며 11월 4일에서 11월 21일까지 달서어린이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서 실시된다.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생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일정 확인 후 온라인으로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어린이도서관 특성화 사업 꿈 키움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분야의 직업 체험을 통해 관심과 흥미를 제공하고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한 고민과 탐색 시간을 가짐으로써 자기 적성을 찾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