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ath of Peru to Gye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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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WISE캠퍼스(총장 류완하)는 11일 교내 중앙도서관에서 ‘2024 APEC 페루 – 2025 APEC 경주’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사진전을 개최했다.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권주경 교수가 사회를 맡은 이날 행사는 류완하 총장의 인사말, 주낙영 경주시장, 파울 두클로스 주한페루대사, 이동협 경주시의회의장의 축사, 테이프 컷팅과 사진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번 사진전은 2024 페루 APEC과 2025 경주 APEC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글로컬대학 30 사업 추진을 위한 동국대 WISE캠퍼스와 경주시와의 협력 추진 및 지역사회 문화 서비스를 위해 진행됐으며 페루, 경주시, 동국대 WISE캠퍼스의 50여점의 사진이 오는 11월 30일까지 전시된다.사진전은 오는 11월 20일 경주시의 우호도시인 페루 아레키파시 산아구스틴국립대학에서도 열릴 예정이다.류완하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동국대 2024 APEC 페루 개최 및 2025 APEC 경주 성공 개최를 진심으로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동국대 WISE캠퍼스는 2025 APEC 개최 도시의 거점 대학으로서 대학의 역할을 통해 경주 APEC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주낙영 시장은 “페루에서 경주로의 여정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찬란한 잉카문화를 가진 페루에서 시작된 여정이 경주로 이어지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사진전 개최를 통해 2025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고 전했다.파울 두클라스 주한페루대사는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중앙도서관에서 위대한 잉카의 길에 대한 사진전이 개최돼 매우 기쁘고, 사진 전시회가 너무나 멋지게 돼 있어서 놀라웠다. 많은 경주시민들과 대학민국 국민들께서 이번 전시를 즐기며 잉카로드를 통해 페루와 더 친근해 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