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5일까지 대구대 미술관서 60여 점 작품 전시조형예술대학, 2025학년도 디자인예술대학으로 탈바꿈
  • ▲ 대구대학교 조형예술대학(학장 이해만)이 교수 특별작품전을 개최했다.ⓒ대구대
    ▲ 대구대학교 조형예술대학(학장 이해만)이 교수 특별작품전을 개최했다.ⓒ대구대
    대구대학교 조형예술대학(학장 이해만)이 교수 특별작품전을 개최했다. 

    조형예술대학은 지난 10월 15일 경산캠퍼스 대구대학교 미술관에서 박순진 총장, 이해만 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교수 특별작품전’ 개막식을 열었다.

    이번 작품전에서는 조형예술대학 소속 전임교수, 명예교수, 겸임교수, 강사 등이 출품한 60여 점의 작품이 선보였다. 

    전시 작품들은 자유 주제와 형식을 통해 실물 작품은 물론 다양한 표현 작품 등 각 전공영역에서의 개성 있는 창작물이 출품됐다.

    이번 작품전은 오는 10월 25일까지 이어지며, 출품 교수들은 작품 소장 희망자에게 작품 판매는 물론 판매 수익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탁할 계획이다.

    이해만 대구대 조형예술대학 학장은 “이번 전시회는 조형예술대학의 모든 교수님이 함께 참가하는 뜻깊은 특별전이다”면서 “이번 작품전이 각 전공의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미술, 디자인의 작품세계에 대한 실질적인 교류와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대 조형예술대학은 2025학년도부터 ‘디자인예술대학’으로 명칭을 바꾸고 더욱 혁신적인 예술 영역을 탐구하는 특성화 단과대학으로 새로운 도약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