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신·구 회장단·감사 이·취임식 및 신입회원 환영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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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JC특우회는 지난 11일 포항 더퀸에서 회원 및 내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42대 장순재 회장이 이임하고 제43대 강기순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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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신임 강기순 회장은 ‘함께한 60년 사랑과 열정으로 100세까지’란 슬로건으로2025년 한 해를 특우회 회원 모두와 함께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JC문화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포항JC특우회는 지난 1965년 8월 JC인증 후 한국JC 찹타번호 11번으로 특우회 역사가 시작 돼 2025년이면 창립 6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한 해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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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강기순 회장은 “그동안 포항JC특우회의 빛나는 역사를 만들어 온 선배회원들의 노고에 머리 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이어 “2025년은 포항JC특우회가 좀 더 성숙하고 지역의 청년 리더 단체로서 지역사회의 고견을 듣고 미래를 열어가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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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업 발굴과 예산 편성으로 창립 60주년의 의미를 회원 한분 한분의 가슴 깊이 간직하고 실천으로 옮겨 JC특우회의 정을 나눌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강기순 회장은 지난 2013~14년 이사, 2015년 친목분과위원장, 2016년 사무국장, 2018년 기록이사, 2019년 재무이사, 2020~22년 이사, 2023년 내무부회장, 2024년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