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3.1절 기념! 애국가 힘차게 부르기 챌린지’ 운동 시작박성만 의장,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윤 대통령 관저 앞에서 열린 보수단체의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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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이 지난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열린 보수단체의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TV산머루 유튜브 채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6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3.1절 기념! 애국가 힘차게 부르기 챌린지’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애국가 힘차게 부르기 운동! 대한독립 만세!’ 글에서 “우리의 역사, 우리의 자부심을 기억하며, 3.1절을 맞아 애국가 힘차게 부르기 챌린지를 시작합니다. 힘차게 애국가를 부르며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함께 기억합시다”라고 말했다.이 지사는 챌린지 참여방법으로 애국가를 힘차게 부르는 영상을 촬영하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 다음 챌린지 지목자를 선정해 독립의 함성을 이어가기,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기억하며 힘차게 부르기 등을 하면 된다고 밝혔다.이어 다음 챌린지 주자로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남한권 울릉군수,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등을 지목했다. -
-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6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3.1절 기념! 애국가 힘차게 부르기 챌린지’ 운동을 시작했다.ⓒ경북도
한편 이철우 지사와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은 2월 8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세이브코리아’가 주최하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에 직접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탄핵반대 집회에는 최소 몇만명 이상이 운집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최근 보수의 중심으로 떠오르는 전한길 일타강사가 직접 나서 보수의 심장인 대구경북민을 상대로 탄핵반대 목소리를 높일 것으로 알려졌다.박성만 의장은 지난 1월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윤 대통령 관저 앞에서 열린 보수단체의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도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겠다”라며 탄핵반대에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