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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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가 송일초등학교 인근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가 송일초등학교 인근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달서녹색어머니회, 달서모범운전자회, 달서경찰서, 구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자들은 ‘보호구역 내 일단 멈춤’, ‘운전·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핵심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하며 교통안전 문화 개선에 나섰다.달서구는 학교 주변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안내표지판 설치 ▲유색포장 ▲방호울타리 설치 등을 확대하고 있으며, ▲횡단보도 집중조명 ▲버스정류소 조명시설 개선 등 교통 취약계층을 위한 인프라 정비도 지속 추진 중이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은 운전자 모두의 배려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선진 교통문화를 실천해달라”고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