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지대 해소와 복지 향상 위해 양 기관이 인적·물적 자원 공유정신건강 상담과 교육 포함한 통합 지원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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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에서 위탁 운영 중인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일 센터 회의실에서 군위군가족센터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대구보건대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에서 위탁 운영 중인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일 센터 회의실에서 군위군가족센터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정신건강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 향상을 위해 양 기관이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정신건강 상담과 교육을 포함한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협약식에는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 김정윤 센터장, 군위군가족센터 이상태 센터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가족센터 이용자를 위한 심리상담 서비스 및 정신건강증진 교육 ▲종사자의 정신건강 상담 및 소진 예방 교육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지역 복지사업 연계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김정윤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44·간호학과 교수)은 “군위군 내 복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야말로 지역 주민의 마음건강을 지키는 가장 튼튼한 기반”이라며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촘촘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