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규 “높으신 의원 나으리들 제발 나라를 지켜 주십시요” 단합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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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대구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이 6.3대선을 앞두고 “우리 어떡할까요?” 제목의 글을 통해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의 분발과 대선승리를 위한 단합을 촉구했다.이 의장은 지난 18일 “높으신 의원 나으리들 제발 나라를 지켜 주십시요. 나라를 잃으면 당권은 무용지물이요 그대의 목을 걱정해야 한다오”라고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의 분발을 촉구했다.그는 또 “국민의힘이여! 지금도 늦지 않습니다. 불쌍한 백성들을 먼저 생각해 주시고 이 나라를 지켜주시길 두손모아 비옵니다”라고 말했다.이어 “그냥 그대로 흘러가는 대로 기다릴까요? 길을 잃어버린 우리에게 작은 희망 하나라도 보여줘야 하지 않나요?”라면서 “메아리없는 희망고문을 받으며 그냥 하염없이 기다려야만 하나요? 사랑하는 국민의힘이여! 작은 불꽃 하나라도 띄워 보내 주세요. 마지막 남은 작은 희망의 끈이라도 놓지않게”라며 대권 승리를 위한 단합을 촉구했다.특히 그는 “바쁘게 이민 수속 알아 볼려고해도 명색이 배달의 민족이고 단군의 자손인데 그럴수는 없고 재밍이의 마을은 생각도 하기 싫으니 어찌하면 좋으리오?”라고 글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