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디자인,스포츠홀성화, 빈집활용방안
  • ▲ 김천시의회 디자인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용역착수보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김천시의회 디자인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용역착수보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경북 김천시의회가 도시미관 개선과 관련한 연구용역 등 지역발전을 위한 3건의 용역을 동시에 시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다.

    김천시의회는 18일 하루동안 의회에서 도시디자인 개선을 통한 관광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시의원들로 구성된 스포츠지역발전연구회가 지역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도시발전 전력연구라는 주제로 작수보고회를 갖고 정책연구에 들어갔다.

    이어 빈집활용연구회가 주최한 인구 유입 및 지역활성화를 위한 유휴 비집활용 방안 연구라는 용역 착수보고회도 진행했다.

    먼저 디자인과 관련해서는 김천시 정체성과 특색을 바탕으로 도시다자인 개선 방안을 도출해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스포츠 활성화와 관련한 용역은 지역 스포츠를 도시 경쟁력 강화의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하고 김천시가 보유한 체육 인프라를 시민과 공유하는 자산화 모델 구축을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김천형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의 정책적 사회적 타당성도 분석할 계획이다.

    또 빈집활용과 관련한 용역은 방치된 빈집을 청년, 신혼부부, 귀농귀촌인, 외국인 등에게 정착 기반으로 전환할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 바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김천시의회는 밝혔다.

    김천시의회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조례 제정 등의 제조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