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개도시 15개팀 참가… 독백 페스티벌도 열려
-
- ▲ ⓒ
경북 구미시는 16일부터 8월 23일까지 소극장 '공터다' 에서 제27회 구미전국청소년연극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연극제에는 구미, 칠곡, 당진, 창원, 진주, 의정부, 대구에서 15개팀이 출전해 경연 열기가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부대행사로 진행하는 독백 페스티벌에도 구미, 칠곡, 거창, 창원, 대구 등 5개 도시에서 15명이 예선을 거쳐 본선을 치른다.시상은 공연의 창의성과 팀원 간 호흡 등에서 단체상 4개팀(대상·최우수상·우수상 2팀), 개인상 16명(대상 1명, 최우수연기상 3명, 우수연기상 11명, 지도교사상 1명) 및 독백 페스티벌 3명(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을 선발한다.연극제 일정은 16일 당진청소년카페 메르헨의 <out→in>과 금오공대의 <가면이 벗겨지는 순간>을 시작으로 17일 달구벌고의 <환상의 나라, 엘리스>와 구미여상의 <위자료>, 18일 도송중의 <의자는 잘못 없다>와 구미여고의 <나로부터 나에게로>, 19일 인동고의 <동주>와 창원 명지여고의 <그래도 우리는>, 20일 진주여고의 <자화상>과 대곡고의 <NOT YET>, 21일 석적중의 <훈민정음 암살사건>과 석적고의 <찾아라, 다이아몬드 유칼리!>, 22일 창원 반림중의 <밤이 되었습니다>와 사곡고의 <말들의 집>, 23일 의정부 경민고의 <청춘, 그 혼란 속에서>, 독백페스티벌과 시상식 순으로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