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어모면 천연 아연 약수 효능 눈길아연성분 다량 함유, 면역력 강화 효과자연이 품은 황금비율 미네랄 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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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두꺼비 산장 신승우 대표가 식당 마당에 있는 두꺼비 바위 앞에서 천연 아연이 함유된 금율약수를 들고 촬영을 하고있다.ⓒ
경북 김천시 어모면 한 산장에서 개발한 지하수가 아연이 상당량 함유돼 면역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화제의 약수는 김천시 어모면 옥율리(왕두꺼비 산장) 산속 지하 200m에서 나오는 암반수(일명 금율약수)가 인체에 좋다는 소문이 나면서 전국에서 이 아연 약수를 마시기 위한 방문객이 늘어나 지역 상권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이 약수는 체내 필수 미네랄인 아연(Zn)이 다량 포함돼 면역력 강화, 세포 재생, 아토피 등 피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연구에 따르면 아연은 강력한 항바이러스 작용을 하면서 피부질환, 감기, 호흡기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금율약수는 지하 암반에서 이온화가 된 천연 아연이 이 약수에 녹아있어 효능이 탁월한 것으로 전해진다.아연은 신체의 면역 시스템을 활성화하고 세포 회복을 돕는 중요한 미네랄로 특히 바이러스 감염 예방과 빠른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예로부터 이 마을 주민들은 몸에 부스럼이 나면 뒷산(애기봉 8부 능선)에 있는 약수사 바위 틈에서 솟아나는 물을 마시거나 몸을 씻어 피부병을 고쳤다고 전해진다.이 약수탕 계곡에서 '왕두꺼비 산장' 을 운영하는 신승우 대표는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수영장을 조성하려고 2019년 관정을 뚫었고, 그 지하수를 받은 수영장에서 놀던 한 아이가 아토피 증세가 호전되자 신 대표는 수질검사를 의뢰했다.음용수 전 항목(46개) 수질검사 결과 이 곳의 물은 아연이 다량 함유된 황금비율 금율약수를 탄생시켰다.금율약수를 마신 후 건강을 회복했다는 다양한 체험 후기도 올라온다.이 산장 인근에 사는 A씨는 "지난 2016년 남편이 뇌출혈로 쓰러져 3년 째 병상에 누워있다 보니 온몸에 욕창이 생겨 힘들어 했다. 그러던 중 금율약수가 피부에 좋다는 소문을 듣고 2주 가량 이 물로 씻었더니 신기할 정도로 회복됐다"고 소개했다.그는 또 남편이 이 약수를 마신 후 폐기능이 정상 수준으로 돌아왔다는 의사 소견도 알렸다.구미시 원평동에 사는 B씨는 "비염으로 코 막힘과 두통을 달고 살았는데 금율약수를 마신 후부터 이러한 증상이 없어졌다"고 전했다.신승우 왕두꺼비 산장 대표는 12일 "대한민국 최고의 병원에서 한 시한부 환자가 금율약수를 2개월 마시고 정기검사를 받았더니 신장이 정상 회복돼 더 이상 신장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소견이 있어 쳇 GPT에 금율약수 시험 성적표를 넣고 이유를 물었더니 인공지능이 이런 답을 내놨다"고 소개했다."아연은 우리 몸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필수 영양소다. 단백질을 합성시켜 자라나는 아이들과 성인들에게 면역력을 강화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