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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김천시는 28일 시청에서 ‘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천시장애인체육회를 공식 설립했다.

    김천시장애인체육회는 지역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유형별 균형발전을 위해 설립됐다. 

    김천시는 지난해 12월 설립 추진 계획 수립 후 그동안 제반 절차를 거쳐 규약과 규정(안)등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김천시장애인체육회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설립 인준을 받은 후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한편, 김천시는 장애인체육시설인 반다비어울림센터를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응명동 일원에 건립 중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역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함께 즐기는 건강한 체육환경을 만드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