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회기 운영2025년도 대구광역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3개 안건 심사
  • ▲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가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319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대구광역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개정 조례안 등 33건 안건 심의와 현장 방문 등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대구시의회
    ▲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가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319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대구광역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개정 조례안 등 33건 안건 심의와 현장 방문 등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가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319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대구광역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개정 조례안 등 33건 안건 심의와 현장 방문 등 일정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예산안 1건, 제·개정 조례안 25건, 동의안 4건, 기타 3건 등 총 33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우선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광역시 인구감소지역 지원 조례안(김대현 의원, 서구1) △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육정미 의원, 비례대표) △대구광역시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 및 추모사업 등에 관한 조례안(육정미 의원, 비례대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이 포함됐다.

    9월 2일 오전 10시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개회식에 이어 회기 운영을 위한 제반 안건을 의결한다.

    9월 3일 오후 1시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대구 북구권 균형발전을 위한 시정 현안 질문(하병문 의원, 북구4) △아시아를 누비던 대구FC의 영광은 어디로(윤권근 의원, 달서구5) 등 2건의 시정질문과 △멈춘 의료관광, '대구형 K-메디컬'로 다시 뛰어야 할 때(류종우 의원, 북구1) △대구 농업정책의 현주소, 이대로 괜찮은가(박창석 의원, 군위군) △대구시 인쇄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 촉구(박종필 의원, 비례대표) 등 9건의 5분자유발언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9월 4일부터 1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안건을 심사하고, 시정 현장 곳곳을 방문해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시정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핀다.

    9월 10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5년도 대구광역시 제3회 추가결정예산안 및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산은 당초예산 11조 8,117억 원보다 2.26% (2,672억 원) 증액된 12조 789억 원이 편성·제출됐다. 예결위는 주요 증액된 △경제분야(195억 원) △일반공공행정, 교통 및 물류, 문화 및 관광 등 기타분야(2,477억 원) 등을 중심으로 필요한 곳에 적절히 예산이 편성됐는지 철저히 검증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9월 12일 오전 10시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분야에 대한 5분자유발언을 진행할 예정이며,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통과한 안건을 최종 의결한 후 제319회 임시회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