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가 열어주는 또 다른 문경 여행
  • ▲ 2024년 대회광경ⓒ
    ▲ 2024년 대회광경ⓒ
    경북 문경시에서 6일 자전거 동호인 등 2700여명이 참가하는 '2025 문경새재 그란폰도(자전거) 대회' 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오전 7시 문경시민운동장에서 개회식을 가진후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백두대간의 이화령고개, 여우목고개 등을 라이딩하고, 152㎞ 그란폰도와 107㎞ 메디오폰도 두 코스로 운영하며, 참가자들은 시간 내 완주 시 메달을 받는다.

    문경시는 참가자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구간별 안전요원과 응급의료팀, 경찰·소방 인력, 자원봉사대·의용소방대 등을 투입해 도로 통제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며, 코스 분기점에서 오전 11시 30분 컷오프 타임을 적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