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제작한 리플렛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건강교육 진행야간 운동 시 안전 위한 LED 암밴드 배부 등 실용적인 참여형 프로그램 선보여
  • ▲ 지난 13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열린 ‘제19회 수성건강축제 건강체험관’에서 간호학과는 ‘심뇌혈관 튼튼 프로젝트’ 부스를 운영했다.ⓒ수성대
    ▲ 지난 13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열린 ‘제19회 수성건강축제 건강체험관’에서 간호학과는 ‘심뇌혈관 튼튼 프로젝트’ 부스를 운영했다.ⓒ수성대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 간호학과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참여했다. 

    지난 13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열린 ‘제19회 수성건강축제 건강체험관’에서 간호학과는 ‘심뇌혈관 튼튼 프로젝트’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번 행사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간호학과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리플렛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건강교육을 진행했으며, 인식 개선을 위한 키링 만들기 체험, 건강 목표를 적어 약속열매나무에 부착하는 활동, 야간 운동 시 안전을 위한 LED 암밴드 배부 등 실용적이고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행사에는 간호학과 박미경 교수와 교직동아리 ‘연(緣)’ 소속 하민서 학생 외 9명이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건강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수성대 박미경 교수는 “이번 건강축제 참여를 통해 간호학과 학생들이 리더십을 함양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민·관·학이 협력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