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가가치 수산가공식품 개발 성과 기업·주민·관광객 대상 총 7회 프로그램운영
  • ▲ 대구한의대는 지난 8월 29일에는 영덕군 체험형 관광상품 ‘영덕 쿠킹클래스’ 3차 과정을 진행하며 모든 레시피 교육 프로그램의 종강식을 함께 개최했다.ⓒ대구한의대
    ▲ 대구한의대는 지난 8월 29일에는 영덕군 체험형 관광상품 ‘영덕 쿠킹클래스’ 3차 과정을 진행하며 모든 레시피 교육 프로그램의 종강식을 함께 개최했다.ⓒ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산학협력단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는 지난 8월 28일 기업 대상 ‘영덕군 특산물 활용 고부가가치 수산가공식품 개발 및 레시피 교육’ 4차 과정을 끝으로 기업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어 8월 29일에는 영덕군 체험형 관광상품 ‘영덕 쿠킹클래스’ 3차 과정을 진행하며 모든 레시피 교육 프로그램의 종강식을 함께 개최했다.

    ‘지역특화상품 활성화를 위한 레시피 교육’은 영덕군 소재 식품제조기업 4회, 영덕군 주민 및 관광객 3회로 총 7회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대구한의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권지은, 공현주, 권용숙 교수가 직접 강의를 맡아 전문성과 실용성을 더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영덕을 대표하는 수산물을 활용해 ▲영덕 대게 누룽지 크리스피 ▲대게딱지장 삼각김밥 ▲가자미 후라이드 ▲버터구이 오징어 ▲오징어 징징이 등 다양한 레시피가 개발되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새로운 제품화 아이디어를 얻었고, 주민과 관광객은 영덕만의 독창적인 미식 체험을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종강식에는 영덕군 김광열 군수와 경상북도의회 황재철 의원, 영덕군 해양수산과 관계자, 영덕군 식품제조기업 관계자 및 관광객등이 참석해 교육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영덕 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관광객 체험 콘텐츠 개발에도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센터는 앞으로도 대구한의대학교 교수진과 협력하여 영덕 기업경쟁력 및 관광 콘텐츠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 및 기술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