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119 합동 대응, 여성 익수자 골든타임 내 구조 성공
-
- ▲ 포항구조대 육상 구조팀이 여성 익수자 1명을 발견, 입수해 구조 후 신속히 인양했다.ⓒ포항해경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근안)는 지난 16일 오후 22시 45분경 포항시 북구 송도활어회센터 앞 해변에서 “해상으로 사람이 들어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포항해경은 신고 접수 즉시 포항구조대와 포항파출소가 현장으로 출동했다. 신고접수 후 현장 도착한 포항구조대 육상 구조팀이 여성 익수자 1명을 발견, 입수해 구조 후 구조대 구조정으로 신속히 인양해 구조했다.구조된 익수자 A씨(30대, 여)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119구급대에 의해 건강 상태 확인 후 보호자와 함께 귀가조치 했다.이근안 서장은“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해양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신속히 대응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