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김응수)은 25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2026년도 포항시 북구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도시 포항 기반 마련’이라는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에 발맞춰, 구정 전반의 정책 및 현안 과제를 점검하고, 내년도 전략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했다.

특히, ‘혁신으로 새롭게!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다시 뛰는 북구!’라는 비전 아래 ▲혁신하고 소통하는 선진행정 추진 ▲다시 뛰는 지역경제 토대 마련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실현 ▲빈틈없는 복지생태계 구축을 핵심 추진 과제로 삼아, 신규 시책 발굴 및 주요 업무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김응수 구청장은 “이번 보고회는 지역경제 침체기 속 시민들의 삶에 있어, 가장 기초적인 부분부터 다시 세워 나가자는 의미로 시민이 체감하고, 시민이 공감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구정 운영을 목표로 하여 내년도 신규시책 및 구정 전반에 대해 심도 깊게 소통하고 공유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또 “다가오는 해를 맞아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사전에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내년도 본예산이 원활히 편성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