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국정과제가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국비예산 확보 등 최선 다할 것”
  • ▲ 민주당 경북도당은 28일 오전 10시 경북 신도청 스탠포드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경북도당 당원대회를 열고 차기 경북도당 위원장에 임미애 국회의원을 선출했다.ⓒ민주당 경북도당
    ▲ 민주당 경북도당은 28일 오전 10시 경북 신도청 스탠포드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경북도당 당원대회를 열고 차기 경북도당 위원장에 임미애 국회의원을 선출했다.ⓒ민주당 경북도당
    더불어민주당 차기 경북도당위원장에 임미애 국회의원(비례대표) 선출됐다.

    민주당 경북도당은 28일 오전 10시 경북 신도청 스탠포드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와 경북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당 당원대회를 열고 차기 경북도당 위원장에 임미애 국회의원을 선출했다.

    이번 경북도당위원장 선거에는 중앙당 조강특위 심사를 통과한 기호1번 정용채(현 경북시민연대 상임대표)후보, 기호2번 이정훈(현 사단법인 기본사회 경북본부 상임대표)후보, 기호3번 임미애(현 국회의원(비례대표))후보 등 모두 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경북도당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9월 26일, 27일 양일간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날 전국대의원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기호3번 임미애 후보가 권리당원 72.33%, 대의원 54.88%를 얻어 최종 득표율 68.84%로 더불어민주당 차기 경북도당위원장에 선출됐다.

    신임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은 수락연설에서 “경북의 국정과제가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국비예산 확보, 현안 해결을 위해 대구경북을 책임지고 있는 민주당 국회의원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