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공장에서 구미농축특산물 50여 종 판매·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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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가 10월 1일과 2일 서울광장에서 개최한 '2025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 에 많은 시민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2회째인 이번 행사는 구미에서 생산된 농축특산물 생산자와 수도권 소비자가 만나는 직거래 장터로, 소비 기반을 수도권으로 넓히는 교두보가 되고 있다.‘구미를 만나요, 9味가 맛나요’ 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 행사는 △농산물 판매관 △G푸드 판매관 △한우 시식·판매관을 운영하며 50여 종의 다양한 농축특산물을 선보였다.한우와 쌀, 구미밀가리, 멜론, 포도 등이 시식과 함께 대표 간편식 떡볶이는 43%, 구미한우는 33%까지 할인돼 큰 호응을 얻었다구미시는 이번 페스타를 바탕으로 수도권 판매망을 확대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농민 소득 증대와 농식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상생협력 모델을 개발해 발전시키고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할 방침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판로개척 기회를 확대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구미 농식품이 국내를 넘어 세계로 확산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