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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Ⅱ·울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1일 포항시에서 열린 ‘2025년 포항 미(味)&미(美) 페스타’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식생활 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포항대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에서 위탁 운영 중인 포항시Ⅱ·울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1일 포항시에서 열린 ‘2025년 포항 미(味)&미(美) 페스타’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식생활 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이번 홍보부스는 ‘우리 집 냉장고를 건강하게!’를 주제로, 영유아를 비롯한 포항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냉장고 모형에 식품 자석을 붙이며 냉장·냉동 보관식품을 올바르게 분류하는 활동을 통해 식품별 적정 보관 온도와 위치를 익히고, 올바른 식품 보관 습관의 중요성을 배웠다.또 센터는 저염·저당 식생활의 필요성과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간식 선택법을 안내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맞춤형 영양 정보를 제공했다.백서영 센터장은 “이번 체험부스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식생활 관리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체험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포항시Ⅱ·울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포항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 중이며, 안전한 급식문화 정착과 부모 신뢰 구축을 위해 영양·위생 지원사업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