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여 명 참여 마라톤 성료... 수익금 환원으로 지역인재육성 기여
  • ▲ ㈜스노우볼(대표 이설)이 ‘제1회 의성마늘마라톤’ 운영 수익금을 (재)의성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주수)에 기부했다.ⓒ㈜스노우볼
    ▲ ㈜스노우볼(대표 이설)이 ‘제1회 의성마늘마라톤’ 운영 수익금을 (재)의성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주수)에 기부했다.ⓒ㈜스노우볼
    지역 청년기업이자 소셜벤처인 ㈜스노우볼(대표 이설)이 ‘제1회 의성마늘마라톤’ 운영 수익금을 (재)의성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주수)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스노우볼은 지난 9월 27일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와 연계해 열린 제1회 의성마늘마라톤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약 1,000여 명의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참여해 성황을 이룬 이번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과 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설 ㈜스노우볼 대표는 “스노우볼은 지역의 문화·역사·자원을 기반으로 한 로컬 활성화를 중심에 두고, 지역인재들이 지역 공동체에 대한 소속감과 책임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로컬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기업의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해 지속가능한 지역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것이 우리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스노우볼은 ‘지역사회 환원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전 구성원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모델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