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변화실험실’ 사업으로 선정된 시민공익활동단체 ‘끼리우리’ 함께 기획·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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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는 세대 공감과 소통을 위한 특별한 편지쓰기 프로그램 ‘2025세대를 잇다’ 프로그램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끼리우리 힐링콘서트’를 제47대 ‘아람’ 총학생회 및 시민공익활동단체 ‘끼리우리’와 함께 공동 개최했다.ⓒ수성대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는 지난 8월에 개최됐던 성인학습자와 청년 재학생 간의 세대 공감과 소통을 위한 특별한 편지쓰기 프로그램 ‘2025세대를 잇다’ 프로그램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끼리우리 힐링콘서트’를 제47대 ‘아람’ 총학생회 및 시민공익활동단체 ‘끼리우리’와 함께 공동 개최했다.28일 저녁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휴먼케어 특성화 대학으로서 수성대학교가 추구하는 핵심역량인 인성 함양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만학도 인생선배들이 청년 재학생의 고민편지에 직접 답장을 보내는 형식의 프로그램인 ‘2025 세대를 잇다’의 성과를 확장하여 보이는 라디오 형식의 힐링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캠퍼스 문화를 조성하고 학업에 따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휴식을 지원하고자 진행됐다.이 프로그램은 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의 ‘좋은변화실험실’ 사업으로 선정된 시민공익활동단체 ‘끼리우리’가 함께 기획·운영 해왔다.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2025 세대를 잇다’ 프로그램에는 청년 재학생 62명이 고민편지를 보냈고, 8월 20일과 27일에 만학도 재학생 70명이 진심 어린 답장을 작성해 청년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이 과정을 통해 서로 다른 세대가 편지로 마음을 나누며 따뜻한 공감의 연결을 만들어냈고, 그 성과가 이번 ‘끼리우리 힐링콘서트’로 이어졌다.편지를 주제로 한 보이는 라디오 형식의 토크콘서트로, 청년대표와 인생선배가 직접 무대에서 편지를 낭독하고 세대 간의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누는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개그우먼 김영희씨의 “청년·미래·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로 세대를 관통하는 고민에 대한 강연과 나눔이 진행됐다.또 수성대 댄스동아리와 청년 보컬의 공연이 더해져, 학업과 일상 속에서 지친 재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는 힐링 무대로 꾸며졌다.이번 행사를 통해 수성대학교는 청년과 인생선배가 함께하는 포용적이고 긍정적인 캠퍼스 문화 형성에 기여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과 시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공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수성대 권경희 교학지원처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세대를 잇는 진심의 편지에서 시작되어, 캠퍼스 전체가 하나 되는 따뜻한 소통의 장으로 확장됐으며, 청년 재학생들과 만학도 재학생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통해 공감하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