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호암글로벌-경상북도‧구미시 MOU 28년까지 996억투자해 1단지에 포포인츠바이쉐라톤호텔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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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국가산업단지 전경ⓒ
경북 구미시가 27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코람코자산운용 김태원 대표, 호암글로벌 이우호 대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산단에 브랜드호텔 건립과 운영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투자사인 ‘코람코제162호일반사모부동산투자회사’ 는 구미1산단 내 호텔 건립을 목표로 설립된 집합투자기구로 산단공의 환경펀드와 시공사·호텔운영사·PM사 등으로 구성됐다.이에 따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호암글로벌에서‘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운영을 담당한다.이 회사는 996억을 투자해 구미시 공단동 256-25 부지에 지하 1층에 지상 14층에 209객실과 다양한 부대 시설을 갖춘 4성급 호텔을 2028년까지 건립할 예정이며, 시공은 서한에서 담당한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투자로 구미 산단 환경 개선은 물론 청년들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 우리 시민들은 ‘호캉스’를 즐기고, 기업 하는 분들은 가까운 곳에서 ‘소통 비즈니스’를 하고, 각계 단체‧동호회 등은 격식 있는 모임을 진행할 수 있는 복합시설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