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위 국감서 정책 대안 제시…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 ▲ 국민의힘 최은석 국회의원.ⓒ최은석 국회의원실
    ▲ 국민의힘 최은석 국회의원.ⓒ최은석 국회의원실
    국민의힘 최은석 국회의원(대구 동구·군위군갑)이 2025년 국정감사에서 법률소비자연맹이 수여하는 ‘2025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최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법률소비자연맹은 매년 국정감사 전 과정을 모니터링해 전문성, 정책 기여도, 질의 충실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최 의원은 2025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기업 CEO 출신으로서의 실물경제 경험을 바탕으로 객관적 데이터와 실증적 근거에 기반한 정책 중심의 감사를 진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경제 정책과 국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며 구조적 문제를 짚는 데 집중했다. 단순한 문제 제기에 그치지 않고, 경제 현안 전반에 대한 분석과 함께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최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집권 5개월 차를 맞은 이재명 정부의 경제·재정 정책을 ‘아마추어식 국정운영’의 연속으로 규정하며, 도박적 재정 운영으로 인한 국가부채 급증과 정책 간 충돌로 국정 전반에 심각한 혼선이 발생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마스터플랜 없는 조세·산업 정책으로 인해 미래 전략산업과 국가기간산업이 동시에 흔들리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10월 15일 부동산 대책’을 언급하며, 보유세 강화에도 불구하고 집값 안정에는 실패한 채 서민층을 월세난으로 내몰고 사실상 내 집 마련의 사다리를 걷어찼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지역 현안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최 의원은 지역구인 대구와 관련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정부 차원의 전담 태스크포스(TF) 구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비수도권 미분양 아파트 해소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마약 밀수 급증에 대응한 세관 인력과 장비 확충을 요구하고, 대구 경제 혁신을 위한 종합 마스터플랜 수립과 강력한 실행력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최 의원의 국정감사 활동에 대해 “경제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정책 질의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 제시가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최은석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국회 입성 이후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것은 큰 영광인 동시에 막중한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보여주기식 정치가 아닌 실력과 대안으로 국가 경제를 바로 세우고, 대구의 재도약을 이끄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