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이전·건설과 취수원 이전 등 지역 핵심사업 국회·당차원 협력 요청조국 당대표와 대구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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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는 1월 8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조국혁신당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대구시
대구시는 1월 8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조국혁신당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대구의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국회 및 정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정책간담회에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신장식 수석 최고위원, 정춘생 최고위원, 차규근 대구시당위원장, 이해민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대구의 핵심 현안 사업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간담회에서는 대구의 중장기 성장 전략과 직결된 굵직한 현안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주요 논의 과제로는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이전·건설을 비롯해 대구 취수원 이전, 휴머노이드 로봇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대구 지역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구(舊) 경북도청 후적지 문화예술허브 조성, 국립 독립기념관 대구 분원 건립 등이 포함됐다.대구시는 이들 사업이 지역 균형발전과 미래 신산업 육성, 정주 여건 개선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회 차원의 제도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오늘 이 자리가 대구의 성장과 도약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국정 기조에 발맞춰 대구시의 주요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당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대법원 및 부대시설을 대구로 이전하는 법안을 이미 발의한 상태”라며 “앞으로도 대구시와 긴밀히 협의하면서 해당 사안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또 “과거 드높았던 대구의 위상을 다시 세우기 위해 공공기관 이전을 포함한 지역 핵심 현안에 대해 국회와 정당 차원에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대구시는 중앙정부는 물론 여·야 정치권과의 협력 채널을 총동원한 결과, 2026년도 정부예산에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 9조 644억 원을 반영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대구시는 올해도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한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