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계획을 재수립·보완 더욱 안전한 환경 조성
-
- ▲ ‘제3회 영양 꽁꽁 겨울 축제’가 기상 악화로 인해 일시 중단됐으나, 철저한 안전 점검을 거쳐 오는 14일 다시 문을 연다.ⓒ영양군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지난 9일부터 영양읍 현리 빙상장(영양읍 현리 670 일원)에서 개최 중인 ‘제3회 영양 꽁꽁 겨울 축제’가 기상 악화로 인해 일시 중단됐으나, 철저한 안전 점검을 거쳐 오는 14일 다시 문을 연다.영양군에 따르면 지난 1월 10일 행사장에 초고속 강풍이 발생함에 따라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축제 진행을 부득이하게 중지했다고 밝혔다. 당시 강력한 바람으로 인해 텐트 및 기둥 등 행사장 내 주요 구조물이 날릴 위험이 커지면서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었고, 이에 주최 측은 모든 입장객을 빙상장에서 즉시 대피시키는 선제적 안전조치를 단행했다.군은 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부스의 영업을 즉각 중단시키는 신속한 결정을 내렸으며, 덕분에 단 한 건의 인명 피해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예기치 못한 중단으로 불편을 겪은 당일 방문객들을 위해 입장료 전액 환불 조치를 진행하며 책임 있는 행정을 선보였다. -
- ▲ 영양군체육회는 기상 상황을 면밀히 반영해 안전관리계획을 재수립·보완하는 등 더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 뒤, 오는 1월 14일부터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영양군
영양군체육회는 축제 중단 직후부터 3일간 현장 전반에 대한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기상 상황을 면밀히 반영해 안전관리계획을 재수립·보완하는 등 더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 뒤, 오는 1월 14일부터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이번 위기 상황에서 보여준 주최 측의 신속한 대응과 안전에 대한 의지가 오히려 방문객들에게 신뢰를 주며 축제 성공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오희경 영양군 문화관광과장은 “기상 악화로 인한 행사 중단은 방문객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며 “재개장 이후에는 더욱 철저한 안전 관리로 모두가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