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도 교육·훈련과정 시행 선포식 개최…10개 학과, 21개 종목 선정전국 유일의 전기·ICT·기계·조리 등 전 분야 아우르는 직업교육 모델 구축 이재용 총장 “교육-자격-취업 연계된 선순환 구조로 실무인재 양성”
  • ▲ 이재용 총장은 “이번 전국 최초·최다 선정은 우리 대학이 산업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 역량을 공인받은 결과”라고 말했다.ⓒ영남이공대
    ▲ 이재용 총장은 “이번 전국 최초·최다 선정은 우리 대학이 산업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 역량을 공인받은 결과”라고 말했다.ⓒ영남이공대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가 전국 대학 중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운영 체계를 구축하며, 대한민국 직업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19일 오후 4시 교내 천마스퀘어 컨벤션홀에서 ‘2026년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과정 시행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 과정평가형 자격 운영 기관으로 영남이공대 10개 학과(계열), 총 21개 종목이 선정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교육·훈련 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에게 내·외부 평가를 거쳐 자격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번 대규모 선정을 통해 단일 학과 차원을 넘어 대학 전체를 아우르는 ‘교육-자격-취업’ 연계 모델을 본격 가동하게 됐다.
  • ▲ 선포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영남이공대
    ▲ 선포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영남이공대
    이날 선포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과 주요 보직자, 전담 교수진 및 재학생을 비롯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천학기 이사와 대구지역본부 관계자 등 산학·유관기관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재용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전국 최초·최다 선정은 우리 대학이 산업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 역량을 공인받은 결과”라며 “학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자격 취득을 목표로 몰입도 높은 교육을 받고, 기업은 별도의 재교육 없이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를 확보하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했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운영되는 자격 종목은 ▲전기공사산업기사 ▲정보보안산업기사 ▲전자산업기사 ▲건설안전기사 ▲제빵산업기사 ▲한식조리산업기사 ▲정보처리산업기사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설비보전산업기사 ▲위험물산업기사 등 산업 전 분야를 망라한다. 

    특히 ICT, 기계, 자동차, 조리, 화공 등 서로 다른 분야의 교육 기반을 동시에 갖추고 과정평가형 자격을 운영하는 대학은 전국에서 영남이공대학교가 유일하다.
  • ▲ 참석자들이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 훈련과정 시행 선포를 하고 있다.ⓒ영남이공대
    ▲ 참석자들이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 훈련과정 시행 선포를 하고 있다.ⓒ영남이공대
    학생 대표로 나선 서원준(사이버보안과 2학년) 학생은 ‘영남이공대학교 학생의 새로운 도전과 미래’ 발표에서 “전공 수업이 자격 취득과 직결되면서 학습 목표가 더욱 뚜렷해졌다”며 “졸업과 동시에 실무 역량과 국가 자격을 모두 증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동기들의 기대감이 매우 크다”고 전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번 선포식을 발판 삼아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실무 중심의 직업교육 모델을 전국 대학으로 확산시키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