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국가 경쟁력 좌우할 핵심 기술”… 미래 과학기술 발전 기대DGIST 이건우 총장 “세계 수준 연구 성과로 기부 뜻 보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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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에스엘 이충곤 회장(DGIST 발전재단 초대 이사장) 및 DGIST 이건우 총장.ⓒDGIST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에스엘(SL Corporation)의 이충곤 회장이 국내 AI(인공지능) 분야의 혁신 인재 양성과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통 큰 기부에 나섰다.DGIST(총장 이건우)는 지난 19일 이충곤 회장이 대학 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발전기금 3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산업계 리더가 미래 기술의 핵심인 AI 분야의 기초 역량 강화에 힘을 보탰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AI 기반 교육 고도화 및 미래 융합 인재 양성에 활용이번 기부금은 DGIST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AI 기반 연구 환경 고도화 ▲교육 인프라 인공지능화 ▲미래 융합기술 분야 창의 인재 양성 등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DGIST는 이를 통해 인공지능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아 첨단 과학기술 연구와 산업 연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국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에스엘 이충곤 회장은 기탁식에서 “AI는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핵심 기술이자 국가의 미래를 결정지을 중요한 분야”라며 기부 배경을 밝혔다. 이어 “AI 혁신을 선도하는 DGIST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해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산학 협력의 귀감… 사회공헌 통한 지속가능 성장 실천이건우 DGIST 총장은 “이충곤 회장님의 소중한 기부는 DGIST가 AI 연구와 교육 역량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기부자의 높은 뜻을 받들어 세계적 수준의 AI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기탁자인 이충곤 회장은 2024년 설립된 DGIST 발전재단의 창립 멤버이자 초대 이사장을 맡고 있을 만큼 평소 교육과 연구 분야 발전에 깊은 관심을 보여왔다.한편, 1954년 설립된 에스엘은 자동차 램프 및 전자부품 분야의 글로벌 강자로, 최근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대비한 지능형 부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기술 혁신뿐만 아니라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