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연극 ‘해와 달이 된 오누이’ 2월 무료 공연
  • ▲ 달성문화재단 놀이연극 '해와 달이 된 오누이' 포스터.ⓒ(재)달성문화재단
    ▲ 달성문화재단 놀이연극 '해와 달이 된 오누이' 포스터.ⓒ(재)달성문화재단
    (재)달성문화재단이 ‘2026 달성 아동극 시리즈’의 개막작으로 놀이연극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선보인다. 재단은 오는 2월 3일 오전 10시부터 달성문화재단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래동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현대적으로 각색한 참여형 놀이연극으로,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관객이 극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관객은 이야기 속 등장인물이 되어 극의 전개에 함께 참여하며, 아이들은 욕심 많은 호랑이에 맞서고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오누이의 여정을 체험하게 된다.

    무대에는 탈놀이와 그림자극 등 전통적인 연극 요소가 활용돼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극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은 이야기 전개 과정에서 용기와 지혜, 서로를 돕는 마음의 중요성을 전하며 교육적인 메시지도 함께 전달한다.

    공연은 2월 14일과 21일, 각각 오후 1시와 오후 4시에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국화홀에서 총 4회 진행된다. 공연 시간은 약 55분이며, 관람 대상은 36개월 이상이다. 모든 회차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달성문화재단은 올해도 ‘달성 아동극 시리즈’를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공연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작품을 중심으로 다회차 공연과 지역별 순회 공연을 진행해 문화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최재훈 재단 이사장(달성군수)은 “달성 아동극 시리즈는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상상력과 공감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한 문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