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정보 강화·모바일 읽어주는 기능 도입으로 접근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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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2026년 새해를 맞아 구정 소식지 ‘팔공메아리’를 구민 중심의 생활밀착형 소식지로 개편한다.ⓒ대구 동구청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2026년 새해를 맞아 구정 소식지 ‘팔공메아리’를 구민 중심의 생활밀착형 소식지로 개편하고, 정보 접근성과 가독성을 크게 강화했다고 밝혔다.이번 개편은 구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종이 소식지와 모바일 소식지 전반에 걸쳐 구성과 기능을 개선해 구민 활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우선 종이 소식지의 경우 ‘알림마당’ 구성에 변화를 줬다. 기존과 달리 소식지 가장 뒤편에 배치하고 절취가 가능하도록 제작해, 주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뜯어 보관하거나 눈에 잘 띄는 곳에 비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각종 행정 안내와 생활 정보를 보다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모바일 소식지에는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읽어주는 기능’이 새롭게 도입됐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이 기능은 모바일 소식지 화면에서 재생 버튼을 누르면 기사 내용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도록 구현됐다. 고령자와 시각 정보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도 구정 소식을 보다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읽어주는 기능’은 2월호부터 본격 시행되며, 특집기사와 대구동구문화재단 소식, 알림마당을 중심으로 우선 적용됐다. 동구청은 구민 반응과 이용 현황을 분석한 뒤 3월호부터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동구청은 이번 개편을 통해 구정 소식지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주민 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소통 창구 역할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종이와 모바일 소식지를 병행해 운영함으로써 세대와 환경에 따른 정보 접근 격차를 줄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윤석준 동구청장은 “팔공메아리는 구민 생활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소식지를 지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종이와 모바일 매체의 특성을 살린 개선을 지속해 누구나 쉽게 읽고 활용할 수 있는 구정 소식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