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안전 최우선안전보건관리 강화로 ‘중대산업재해 ZERO’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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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교육청은 중대재해예방 전담조직과 협의체를 운영해 정책 전반을 점검한다.ⓒ대구시교육청
대구시교육청은 교직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 안전한 학교와 기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대산업재해 ZERO’를 목표로 한 ‘2026년 중대재해예방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계획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재해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 대책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 ▲유해·위험 요인 사전 제거 강화, ▲위험성평가 내실화 및 우수사업장 인정 확대,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 확보, ▲안전문화 확산 및 재해 예방 관리 등 중대재해예방 핵심 과제별 실행 방안을 담고 있다.먼저 대구시교육청은 교육감을 경영책임자로 하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내실화한다. 중대재해예방 전담조직과 협의체를 운영해 정책 전반을 점검하고, 학교와 기관별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부터 ‘중대재해발생 대응본부’를 새롭게 구성해 재해 발생 시 신속한 사고 대응과 복구 지원이 이뤄지도록 한다.유해·위험 요인의 사전 제거를 위해 현장 점검도 강화한다. 교육청 소속 안전관리자가 전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현장 안전점검을 연중 실시한다. 지난해까지는 기관별 2년 주기로 점검이 이뤄졌으나, 올해부터는 모든 학교와 기관으로 대상을 확대했다.이와 함께 안전관리 전문기관의 기술지도와 컨설팅을 병행해 현장의 위험 요소를 보다 전문적으로 진단하고, 학교와 기관이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체계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중대재해예방 매뉴얼’을 새롭게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위험성평가의 실효성도 대폭 강화한다. 모든 학교와 기관에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형식적인 절차가 아닌 실질적인 예방 수단으로 운영하는 데 집중한다.특히 전국 교육청 최초로 2029년까지 전체 26개 기관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획득을 연차적으로 추진해 현장 중심 안전관리 수준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도급·용역·위탁 사업에 대해서는 안전작업허가제 시행과 안전보건 수칙 준수 의무를 강화해 관계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한다. 또 건설공사 발주 과정에서도 공사현장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해 중대재해 발생 위험을 관리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교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수칙 준수 서약서 작성, 중대재해예방 캠페인 실시, 안전보건 전문화 교육 운영 등을 통해 예방 중심의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재해 발생 시에는 신속한 보고와 재발 방지 관리를 통해 체계적인 사고 대응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교직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자율적으로 주변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개선을 반복하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안전점검 확대와 위험성평가 내실화를 통해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예방 중심 안전관리체계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