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AI 제조 데이터 시티 시동제조 AX·데이터 자산화·AI 생태계 구축 등 4대전략 제시AI데이터센터 유치·국책사업 선정으로 실행력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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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구미시가 29일 시청에서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AI 비전위원회(사진)' 를 출범하고, ‘글로벌 AI 제조 데이터 시티, 구미’ 비전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위원회는 전문성 강화와 정부 정책과의 연계, 지역 산업 특성 반영을 목표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국책 연구기관과 세계적 AI 공급기업(데이터센터, 솔루션 구축 등), AI 수요기업(지역 주력산업체), 지역 연구기관 임직원 등 28명이 위원으로 위촉했다.

    ◇글로벌 AX 트렌드 선제 대응 위한 전략 가동

    이날 회의에서는 급변하는 글로벌 AX(AI 전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구미가 보유한 반도체·방산 등 첨단 제조역량과 AI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결합한 4대 핵심 전략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AI 기반 지능형 기계 확산 시대를 대비해 구미가 ‘글로벌 AI 제조 데이터 시티’로 도약하기 위한 과제로 ▲AX 실증단지 조성을 통한 국가산단 AI 대전환 ▲구미형 제조 AX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 ▲제조 AI 학습데이터 축적을 통한 산업 AI 데이터 거점 조성 ▲인재 양성, R&D 지원, 창업 활성화를 아우르는 AI 혁신 생태계 구축을 도출했다.

    ◇ AI 데이터센터 유치·국책사업 선정으로 입증된 잠재력

    구미시는 지난 1월 삼성SDS와 60MW급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미국에서 체결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퀀텀일레븐 컨소시엄(퀀텀일레븐, 로호드파트너스, 엔스케일, NH투자증권, KB증권)과 아시아 최대급인 1.3GW급 첨단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와 함께 ▲지능 온디바이스 망연동 시험 플랫폼 개발 ▲AI 팩토리 시스템 개발 ▲산업 AI 솔루션 실증·확산 지원사업 등 산업 AI 분야 국책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의 동력을 확보했다.

    구미시는 이번 위원회 논의 결과를 반영해 ‘구미시 AI 비전선포식’을 열고, 구체적인 청사진을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