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 연구회 참여…수업 혁신·교원 전문성 공유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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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유초등교육과 소관 도 단위 교과교육연구회 24개 팀이 참여한 2025학년도 하반기(동계) 연수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초등음악교과교육연구회 연수 모습).ⓒ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유초등교육과 소관 도 단위 교과교육연구회 24개 팀이 참여한 2025학년도 하반기(동계) 연수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도 단위 교과교육연구회는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교원학습공동체로, 교과별 연구와 수업 개선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경북도 내에서는 총 57개 연구회가 활동 중이며, 이 가운데 24개 팀이 유초등교육과 소관 연구회로 운영되고 있다.이번 연수회에서 각 연구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와 현장 적용, 학교자율시간 운영, 질문 기반 학생 주도형 수업 활성화 등 공통 과제를 중심으로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동시에 연구회별 특색 과제를 통해 교원 간 전문성 공유와 상호 성장을 도모했다.연수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주말과 방학 기간을 활용해 운영됐으며, 교실 수업 혁신과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원의 전문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관심 있는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특히 초등음악교과교육연구회는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K-국악, 쉽게 가르치기’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국악의 현대적 가치와 교육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국악 교수‧학습 방안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지역교육과정 교과교육연구회는 지역 교과서 개발을 중심으로 학생 맞춤형 수업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학기에는 지역화 교재 ‘문경 독립운동사’를 발간해 문경 지역 초등학교에 배부했으며, 2학기 동안 실제 수업에 적용한 사례를 공유하며 교육 현장 일반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초등미술교과교육연구회는 지난해 12월 한 달간 경북교육청 상설갤러리에서 ‘사제동행 미술작품전’을 개최했다. 연구회원 30명과 초등학생 20명이 함께 준비한 작품을 전시해 경북 교육가족과 공유하며 예술 교육의 교육적 효과와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이 밖에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창의·융합형 콘텐츠 제작 수업의 실제(창의융합교과교육연구회) △격대교육의 현대적 의의와 인성교육 접목 방안(예절교과교육연구회) △초등 수학 수업의 미래 탐색(초등수학교과교육연구회) △디지털·AI 교육의 교실 속 실천 방안(초등정보교과교육연구회) 등 연구회별 특색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수가 활발히 운영됐다.경북교육청은 앞으로 도 단위 교과교육연구회의 운영 결과와 평가를 토대로 질적 제고를 도모하고, 연구회가 축적한 성과를 연구 자료로 정리해 학교 현장에 일반화함으로써 학교 교육력 제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임종식 교육감은 “연수회에서 축적된 연구 성과가 자료에 그치지 않고 실제 교실 수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적용과 공유 체계를 더욱 촘촘히 하겠다”라며, “교과교육연구회가 학교 수업 개선을 견인하는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