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 현안 진단·지역 경쟁력 강화 위한 정책 과제 논의
  • ▲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신효광)는 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제360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 위원회 회의를 열었다.ⓒ경북도의회
    ▲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신효광)는 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제360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 위원회 회의를 열었다.ⓒ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신효광)는 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제360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 위원회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와 출자·출연기관으로부터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며 농어업 분야 현안과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기후 변화와 생산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 현장의 현실을 면밀히 살피고, 지역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농어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어업 대전환 추진 방안, 포도 가격 폭락에 따른 농가 피해 최소화 대책, 딸기 우량묘 보급 확대와 육묘 전문농가 육성, 고령 농업 육성지구 지정, 영농형 태양광 사업 추진, 중소형 농기계 지원 체계 개선,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사업 재점검, 축분 퇴비 지원 확대 등 현장 중심의 다양한 정책 과제가 다뤄졌다.

    이와 함께 영일만 신항 개발, 크루즈 정기노선 유치, 포항 아열대 연구소 조속 추진, 염소 식용산업 기반 마련, 김천 포도 연구소 설립, 포도 해외 수출 다변화, 독도재단 송도 이전 등 농어업과 연계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도 점검했다. 위원들은 각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예산과 제도적 지원이 효율적으로 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효광 위원장(청송)은 “기후 위기와 생산비 증가로 농어민의 어려움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깊이 고민하고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농어업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도민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