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6차례 의정보고회, 포항 북구 전 지역서 주민 밀착 소통K-스틸법 본회의 통과·북극항로 특별법 발의 등 핵심 입법 성과 보고영일만대교·포항역 주차장·철강위기 대응 등 7대 핵심 성과 공개
  • ▲ 김정재 국회의원이 지난달 31일 오후 2시 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에서 흥해지역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김정재 의원실
    ▲ 김정재 국회의원이 지난달 31일 오후 2시 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에서 흥해지역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김정재 의원실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은 지나달 30일부터 1일까지 3일간, ‘위기를 기회로’라는 슬로건 아래 포항 북구 전 지역에서 열린 ‘김정재 국회의원 2026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죽도·중앙·양학, 청하·송라·신광, 용흥·우창, 흥해, 두호·환여·장량, 기계·기북·죽장 등 북구 전 지역을 아우르며 총 6차례에 걸쳐 3찬여 명의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의원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국회와 현장을 오가며 추진해 온 주요 입법 성과와 지역 숙원사업 해결 과정, 그리고 포항 북구의 미래 비전을 주민들에게 직접 보고했다.

    특히 김 의원은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으로서 민생 중심의 정책을 주도하며, 국비 총 1조 5,316억 원 확보와 7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발로 뛴 성과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첫 번째 핵심 성과로 영일만대교 건설 사업 정상화를 꼽았다. 지난해 6월, 이재명 정부가 영일만 횡단대교 예산 1821억 원을 전액 삭감하며 사업이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김 의원은 국토부 장관·예결위원장·기재부 예산 관계자 등을 끈질기게 설득해 국회 증액으로 200억 원을 추가 확보, 총 911억 38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며 사업에 결정적 전환점을 마련했다.

    두 번째는 철강산업 위기 대응이다. 김 의원은 포항의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산업부 장관 면담과 관계 부처 설득에 나섰고, ‘K-스틸법’을 대표 발의해 국회 본회의 통과를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철강산업 투자 기업에 대한 조세 특례 신설과 함께, 철강산업 지원 5개 사업 659억 원의 예산을 확보, 고용 안정과 산업 회복의 토대를 마련했다.

    세 번째로는 포항역 주차장 확충 사업이다. 임시 주차장 폐쇄로 혼잡이 예상됐던 포항역은 국가철도공단 유휴부지 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900면 규모의 주차장 신설이 추진된다. 

    여기에 산책로와 소(小)갤러리 등 복합 공간 조성은 물론, 주차장과 역사를 연결하는 선상 통로의 2026년 용역비 예산까지 확보하며 시민 불편 해소에 나섰다.

    네 번째는 아이 키우기 좋은 포항을 위한 교육 인프라 확충이다. 이인중학교는 2025년 1월 교육부 중앙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해 2029년 3월 개교 예정이며, 초곡중학교 역시 학교복합시설로 선정돼 2029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김 의원은 교육부·경북도·교육청·포항시와 긴밀히 협력하며 사업을 진두지휘해왔다.

    다섯 번째로는 해오름대교(동빈대교) 건설 성과를 설명했다. 총사업비 748억 원 가운데 국비 424억 원을 확보하며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했고, 올해 1월 개통된 해오름대교는 출퇴근 시간 10분 이상 단축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김 의원은 K-스틸법 통과의 국가적 의미, 영일만항을 북극항로 거점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북극항로 개척 및 거점항만 지정·육성 특별법’ 발의, 해수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및 영일만산단 분산에너지 특구 선정 등 굵직한 공모사업 성과도 상세히 보고했다.

    김정재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는 시민 여러분께 성과를 직접 보고드리고, 다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영일만대교를 비롯한 지역 현안 하나하나를 말이 아닌 예산과 결과로 증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에 성과로 보답하며, 포항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책임 있는 정치를 끝까지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