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답 있다”… 15년 의정활동 담은 ‘민생 보고서’ 공개 “예천 발전 위해선 리더십 재편 절실… 사람 바꿔야”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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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기욱 의원은 출판기념회 인사말을 통해 “이 책은 무언가를 말하려 쓴 글이 아니라 주민들 곁에서 받아 적은 삶의 기록”이라며 “탁상행정보다 시장과 골목에서 들은 목소리가 저를 움직였고 현장에서 배운 질문들이 책의 뼈대가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도기욱 출마예정자측
도기욱 경상북도의회 의원의 저서 ‘우문현답’ 북콘서트가 5일 예천문화회관에서 각계 인사와 지역 주민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장은 객석과 로비는 물론 1·2층 통로까지 발 디딜 틈 없이 인파로 가득 찼으며, 행사장 주변에는 500여 개의 축하 화환과 차량 행렬이 이어져 예천 도심 일대가 종일 북새통을 이뤘다.행사에는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형동 국회의원 부인 이성화 여사, 최우성 국민의힘 중앙청년부위원장회 부위원장, 조윤 예천문화원장, 최재혁 경북전문대 총장 등 내빈을 비롯해 전·현직 의원들과 지역 기관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도 의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도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 책은 무언가를 말하려 쓴 글이 아니라 주민들 곁에서 받아 적은 삶의 기록”이라며 “탁상행정보다 시장과 골목에서 들은 목소리가 저를 움직였고 현장에서 배운 질문들이 책의 뼈대가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이어 “저를 일으켜 세운 건 결국 군민들이었고, 앞으로도 주민의 삶에서 답을 찾겠다”고 강조했다.서평에 나선 최재혁 경북전문대 총장은 “우문현답은 거창한 이론서가 아니라 예천의 일상에서 길어 올린 현장 보고서”라며 “정책 언어와 생활 언어가 만나는 지점이 이 책의 힘”이라고 평가했다. -
- ▲ 도기욱 경상북도의회 의원의 저서 ‘우문현답’ 북콘서트가 5일 예천문화회관에서 각계 인사와 지역 주민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도기욱 출마예정자측
주요 정치인들의 축하 메시지도 이어졌다. 나경원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15년 넘게 지켜본 도기욱 의원의 걸음이 예천의 내일을 밝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김형동·주호영·임이자 국회의원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도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응원을 보냈다.2부 북콘서트에서는 이완희 예천장애인협회장과의 대담이 진행된 가운데, 객석에 있던 배우 전광렬이 깜짝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전광렬은 “도 의원은 늘 형식보다 사람을 먼저 챙기고 약속을 쉽게 내뱉지 않는 성품”이라며 오랜 인연을 소개했다.특히 도 의원이 무대 위로 부모님을 모시고 큰절을 올리는 헌정 순서에서는 장내가 숙연해지며 참석자들이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도 의원은 “오늘의 한 걸음은 부모님의 땀과 가족의 버팀 위에서 가능했다”고 감사를 표했다.행사 말미에 도 의원은 강력한 변화의 메시지를 던졌다. 그는 “오늘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선”이라며 “예천은 지금 무엇보다 리더십의 재편이 절실하다. 예천이 변하려면 사람을 바꿔야 하며, 그 변화의 중심에는 결국 사람이 있다”고 역설했다.도 의원은 “주민들 곁을 떠나지 않고 불편한 이야기도 외면하지 않는 사람이 되겠다”며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의 기대에 행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