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지역 등 지원사업비 4405억원 투자해 13개 사업 진행
  • ▲ 성주읍 전경ⓒ
    ▲ 성주읍 전경ⓒ
    경북 성주군은 주한미군 공여구역 지원사업으로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한다.

    초전면에 위치한 사드 기지로 인한 공여구역은 당초 1개면(선남면)에서 1개읍·4개면(성주읍, 선남면, 벽진면, 초전면, 월항면)으로 확대됐다. 

    성주군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예산으로 지난해까지 13개 사업에 4405억 원을 확보했고, 올해는 9개 사업비 383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성주군은 이 예산으로 주로 도로 보수 및 신설, 건강·문화·복지시설 조성, 상·하수도 확충, 경관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성주읍 성산리 일원에 조성하는 온세대 플랫폼은 471억 원을 투자해 노인·장애인 등 취약가구를 위한 여가·교육·건강 및 일자리 복합 거점공간으로 활용한다. 이 플랫폼은 연면적 1만1145㎡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9층 건물로 2027년 3월 준공을 향해 순조롭게 공사를 진행 중이다.

    초전면에 추진 중인 어울림복합타운은 312억 원을 투자할 예정인 가운데 주민 의견 수렴 절차 등을 거쳐 후속 행정 절차에 들어갔다. 

    사드 기지가 있는 소성리에 조성하는 휴빌리지는 150억 원의 예산으로 치유 거점을 건립한다. 
      
    초전면 용봉3리 성신원 정비에는 490억 원을 투자하며,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이 시행중인 가운데 보상협의에 들어갔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은 물론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벽진면에도 200억 원을 투자해 내년부터 어울림복합타운 건립과 경관·도로 정비를 대대적을 시행한다. 
     
    이 밖에 농어촌도로 204호선(초전~벽진 간) 건설에 150억 원, 사드 기지 진입 우회도로 개설 300억 원, 지방도 905호선(성주~김천 간) 4차로 확장 2100억 원, 한개마을 저잣거리 전시 및 체험장 건립 42억 원, 한개마을 저잣거리 조성 60억 원, 월항 장산마을 하수  정비 100억 원 등 13개 사업이 440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