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18일 종합상황실 24시간 운영...주요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문화행사도 풍성
  • ▲ 안동시청 전경.ⓒ안동시
    ▲ 안동시청 전경.ⓒ안동시
    안동시가 설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전방위 대응에 나선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설 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분야별 비상근무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재난안전상황반을 중심으로 응급의료대책반, 감염병방역반, 교통수송대책반, 클린안동관리반 등을 편성해 각종 사고와 생활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연휴 기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안전사고, 산불, 상·하수도 고장, 환경오염 등 각종 민원에 대비해 24시간 상황 관리체계를 유지한다.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응급진료체계도 강화된다. 보건소 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신속대응반을 편성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며, 24시간 응급의료기관 3곳을 운영한다. 

    안동병원에서는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24시간 실시해 응급환자와 어린이 환자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시청 및 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통과 주차 편의도 대폭 확대된다. 귀성객 이동이 집중되는 기간 교통질서 유지와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교통수송대책반을 운영하며, 공영노상·옥동·터미널·시장공영·웅부공원 유료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시민과 방문객의 주차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설 명절 분위기를 더할 문화행사도 마련됐다.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는 같은 기간 ‘산성마을의 설날’ 행사를 열고 전통 공연과 세시풍속 전시, 떡메치기·연 만들기 체험, 민속놀이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안전·의료·교통·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며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