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전망대’ 등 편의시설 대폭 확충…2026년 실시설계·2029년 ‘완공’‘사계절’ 내내 찾는 도심 친수공간으로 ‘탈바꿈’…열린 금호강 시대 ‘성쩍’
  • ▲ 금호강 르네상스 5대 거점 중 하나인 ‘하중도 친수공간 조성 및 명소화 사업’이 국비 지원사업으로 최종 확정돼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다.ⓒ대구시
    ▲ 금호강 르네상스 5대 거점 중 하나인 ‘하중도 친수공간 조성 및 명소화 사업’이 국비 지원사업으로 최종 확정돼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다.ⓒ대구시
    대구 유일의 자연생태섬인 하중도가 사계절 내내 시민들의 발길이 머무는 매력적인 수변 여가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대구광역시는 금호강 르네상스 5대 거점 중 하나인 ‘하중도 친수공간 조성 및 명소화 사업’이 국비 지원사업으로 최종 확정돼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접근성 개선과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하중도의 계절적 한계를 극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100, 시비 100)을 투입해 노을전망대와 다목적광장 등을 조성하며, 2026년 실시설계에 착수해 오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그동안 정원박람회나 꽃단지 개방 등 특정 행사 기간에만 인파가 몰리던 아쉬움을 씻어내고 연중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관광 거점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현재 안심·동촌 및 디아크 상·하류 등 금호강 일대 거점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도심 구간인 하중도 사업까지 속도를 내면서 친수공간 완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시는 5대 거점 중 마지막으로 남은 금호워터폴리스 주변 개발 사업 역시 국비 지원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열린 금호강 시대를 조속히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장재옥 대구광역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장은 “금호강 르네상스의 핵심과제인 5대 거점 개발 가운데 도심구간인 하중도를 적극적인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더욱 쉽게 금호강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