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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안전 관리 실무 위원회’를 열었다.ⓒ경산시
경산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안전 관리 실무 위원회’를 열고, 오는 3월 3일 남천면 대명리 325번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23회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회의는 이도형 부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 기관 관계자와 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에서는 불을 사용하는 행사 특성을 고려해 산불 예방 대책을 중심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체계, 안전요원 배치, 관람객 이동 동선 관리, 비상 대피로 확보 등 주요 안전관리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건조한 기상 여건과 돌발적인 강풍 등 변수에 대비해 방화선 설치, 소방 장비 사전 배치, 응급의료지원반 운영 등 현장 대응체계 구축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밖에 행사 당일 관람객 집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행사장 주변 교통 관리 방안과 관람 구역 내 질서 유지 대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기관 간 공조 체계에 대해서도 의견이 오갔다.
이도형 부시장은 “행사 관련 부서와 남천 청년회는 수립된 안전관리계획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며 “산림과와 소방서를 중심으로 산불 예방과 화재 대응 태세를 확고히 하고, 관계기관 간 협조 체계를 더욱 강화해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산시는 이번 심의 결과를 토대로 행사 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전통 문화 행사로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를 이어갈 방침이다.





